민주통합당 허정인 순천시장 후보가 순천지역 보육시설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공약을 내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허정인 민주통합당 순천시장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시 보육시설의 책임성을 높이고 근무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비를 올해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소급하여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시설과 지원이 열약해서 원장이 1인 3역 하다 보니 먹거리 준비에 소홀할 수 있어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취사업무 지원방안 검토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허 후보는 “상대적으로 낮은 취급을 받는 보육교사들에 대한 시각과 권익 향상을 노력하며, 특히 행정에서 감시, 관리하는 시각이 아닌 ‘어떻게 하면 우리 순천아이들을 잘 교육시킬 수 있게 보육시설을 지원해줄까?’ 하는 마인드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역별로 보육교사 처우개선비가 다르게 책정되는데 시장이 얼마만큼의 의지가 있느냐에 달려있다”며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허 후보의 공약에 대해 조례동 정모(30)씨는 “교육교사들의 처우개선비를 올려주는 것은 단순한 비용지원이 아닌 보육교육의 정상화 차원으로 받아들여져 아주 좋은 공약이다”고 환영했다.
한편, 현재 순천시에는 국ㆍ공립 12곳을 비롯해 법인 15, 민간 69, 가정보육 133곳 등 모두 230곳의 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처우개선비는 5만원이었으나 올해 2만원으로 깍여 보육시설들로부터 큰 불만을 샀다.
또 가정보육시설의 경우 열약해서 원장이 차량운행과 취사, 교육까지 도맡는 등 1인 3역 이상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에 집중하기 힘들어 이에 대한 지원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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