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정도면 어지간한 알바생들은 순천시장 조충훈 후보 지지하겠다"
순천대학교 재학중인 학생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이 학생은 최근까지 편의점에서 이른바 알바생을 했다. 법적으론 최저임금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아직 적용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충훈 후보의 공약이 알려지자 본보에게 조 후보의 공약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해온 것이다.
생활형공약 발표로 주목받고 있는 조충훈 후보가 이번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해 순천지역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시장 후보 부동의 1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조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은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처우에 대한 개선을 위해 “순천시관내 아르바이트생 보호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최저임금제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또 이들 대학생들을 위한 의무보험 가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무보험은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예기치 않는 사고발생으로 피해를 본 학생들과 업주 등의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존, 안정적인 사업장 문화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들 최저 임금 관리는 노동법상 고용노동부의 소관으로 지자체의 업무는 아니지만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최저임금 관련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의 권익보호가 시정활동의 중요한 덕목이다’는 판단에서이다.
시는 이를 위해 먼저 시 관내의 각종 사업장의 아르바이트 학생들에 대한 현황 파악에 따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임금지불 형태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고용노동부에 통보, 임금 체불 등에 따른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겠다는 생각이다.
한편, 순천시는 이와 유사한 취지로 시민 전체 자전거보험 가입해 관내에서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이 가능토록 해 시민들 보호에 나서고 있다. 조 후보는 이번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 대한 공약 외에도 ‘청소년 문화 존’이라는 정책을 공약,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청소년 보호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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