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장 선거 최대 승부의 분수령이 20일 오후 3시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4층 토론장에서 결판 지어질 예정이다.
본보와 <프라임경제>가 공동주최한 순천시장 합동 쟁점토론회를 통해 순천시 최대현안사업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제와 관련해 후보자들의 식견과 입장이 드러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토론에 앞서 순천시는 순천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핵심관계자가 15분~20분정도 정원박람회 추진현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사전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후보들은 순천시 핵심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직후 토론에 나선다.
먼저 최근 박람회 연기론을 주장한 이은 후보가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현실적대안을 모색하는 여러 실증적정황과 대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은 후보의 연기론에 반박을 가한 허정인 후보의 반대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허정인 후보는 최근 이은 후보의 연기론에 대해 “무책임한 선동정치이자 28만 순천시민의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열정에 오물을 끼얹는 행위다" 라며 비판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이 문제가 불거지자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최적임자라고 자부했던 조충훈 후보의 성공전략이 과연 무엇인지도 주목된다.
이어 다른 후보들의 입장도 개진될 것으로 보여지며, 이 가운데 정원박람회 문제에 정통한 박광호 후보는 정원박람회 문제에 관해선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어 정원박람회 1000억원 적자 주장을 펼쳤던 김선동 후보와 공동전선을 펼치고 있는 진보당 이수근 후보가 과연 어떤 입장에서 그런 주장이 나왔는지 주목된다.
이어 순천만에 공사중인 순천만PRT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순천만PRT가 과연 순천시의 주장대로 투자유치인지, 아니면 포스코에 대한 특혜인지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순천시의 브리핑을 제외한 2시간 40분에 걸쳐 진행되며 난상토론을 통해 순천정원박람회에 관한 후보들의 식견과 성공전략 등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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