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김재균 의원(광주 북을)이 15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특정 친노486은 공천에 원칙과 기준도 없이 호남 현역의원만을 탈락시키고 광주시민을 우롱하고 얕잡아보는 공천학살을 자행했다"면서 "북구민들께 직접 공천받아 민주당 지도부를 심판하겠다"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20만 당원에 의해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에 선출된 김재균을 사전에 공천살생부를 작성해 공천 탈락을 주도한 특정 친노 486의 기획공천, 밀실공천, 계파공천의 결과물로 절대 굴복할 수 없다"면서 지도부를 겨냥했다.
이어 그는 "이는 민주화의 성지이자 민주정부의 뿌리인 광주의 자존심을 통째로 흔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개최된 긴급간담회에서 200여 지역사회 원로분들과 지역민이 무소속 출마 권유를 강력히 주문했다"고 밝힌 뒤 "지역민의 총의를 받들어 19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 "노인과 장애인, 여성, 청년 등 각 계층을 망라한 복지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반드시 구현해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김 의원은 "3년 연속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70여 NGO단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 입법우수의원 등 시민단체와 국회가 뽑은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광주 R&D특구개발의 정상추진과 클린디젤부품산업, 가전로봇 및 광산업 분야를 성공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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