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의 김충조 국회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해 여수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김충조 의원은 지역의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은 뜻을 밝히고 "탈당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 주 초쯤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초 박상천 의원의 불출마 선언 시기와 맞물려 "총선 때만 되면 특정지역을 지목해 호남 물갈이를 외치는 정치 형태는 불식돼야 한다"며, "다선에 고령이라는 이유로 물러나라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같은 정치인의 성장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충조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여수갑 공천이 유력시되는 민주당 김성곤 의원과의 맞대결이 불가피하다.
올해 69세인 김충조 의원은 현재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제 13대 평화민주당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이래 14대와 15대, 16대 내리 입성했으며, 18대 국회에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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