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박람회 준비상태와 순천 총선에 출마한 각 후보들과의 지지도는 어떤 관계일까?
(데일리안광주전라=박종덕 본부장) 정원박람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노관규 후보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의 정치행보도 순항할까?
이런 질문과 관련해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원박람회 추진 실적은 노관규 후보의 지지율에 그대로 반영될 것이라는 게 세간의 여론이다.
정원박람회를 추진했던 당사자로서 추진상황에 따른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만약 정원박람회 준비상황이 여의치 않게 흘러간다면, 시장사퇴에 따른 책임소재가 불거져 곤혹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는 여론도 있다.
이 때문에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은 노 후보 지지도와 직결되고 있다.
실제로 일전에 박람회장내 모래반출 사건으로 인한 정치적 피해는 시장이었던 노관규 후보에게 고스란히 전가됐다.
이유야 어찌됐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한 정치적책임은 시장공석 때문에 발생했다는 책임추궁여론이 흘러나오면서 지지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통합진보당 김선동 후보에게 밀린 계기도 바로 이 사건 때문이었다.
그러나 박람회 준비가 착실하게 준비됨에 따라 시장사퇴에 따른 부정적여론은 더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순천시 안팎의 여론이다.
박람회 준비가 별탈없이 그대로 진행되면 국회의원에 출마한 노관규 후보의 정치 행보도 순항할 것이고, 지지율도 예전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이와관련.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 등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박람회장 조성공사는 토사반입이 100% 완료되었고 주박람회장 공정율 45%, 국제습지센터 건립사업 45%,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 40% 등 전체적으로 45%의 공정율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원박람회장에 들어설 70개의 국내외 정원 조성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단체 등 각계각층의 기부가 확산되고 있다.
1월 정원박람회장에는 지난해 경상남도 고성에 사는 조경가 박병화 회장이 기부한 기증 수목중 600년산 팽나무 1주와 100년산 먼나무 2주를 식재했다.
조직위원회는 지금까지 22개 단체, 기업 등에서 현금 4억2900여 만원과 수십억원 상당의 수목 및 조경소재 100여 점이 기부되었다며 기업, 단체 등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도 80% 이상 확보돼 정원박람회장 조성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올해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을 발굴 2013년도 정부 예산에 건의하여 시비 절감을 꾀할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시의회와의 공동노력과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함께 힘을 모아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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