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서울대 유치, 지역 유력 인사 잇단 찬성 '피력'

  • 등록 2011.11.17 2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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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토론회 앞두고 고현석 전 군수, 국창근 전 의원,문길선 군 의원, "서울대 유치 전격 환영"


서울대남부학술림 관련 구례군민연대의 김영찬 상임대표는 18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개최하는 구례군민대토론회를 앞두고 구례ㆍ곡성ㆍ담양지역 유력인사들이 서울대학교 유치 찬성에 대한 입장을 잇달아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주최측이 찬성토론자로 선정한 곡성 군수를 역임한 고현석 전 곡성군수와의 통화에서 고 전 군수가 "개인적으로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반대하기는 하지만, 군에선 이미 통과된 서울대 법인화법에 영향을 끼칠수 없기에 구례군이 서울대학교 지역발전안에 대해 협의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담양출신 국창근 전 민주당 국회의원은 "서울대 유치를 전폭적으로 환영하고, 구례가 발전할 수 있는 '천재일우' 의 기회가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담양ㆍ곡성ㆍ구례 현 국회의원인 김효석 의원은 "한미 FTA문제로 지역현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어 입장표명을 유보하며, 한미 FTA 비준 문제가 국회에서 종결되는대로 구례에 내려가 현안을 파악해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주최측이 서울대학교 유치 찬성 토론자로 선정한 문길선 구례군 의원은 "구례가 무상양도를 반대하는 조건으로 서울대와 협의하여 최종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주최측에서 선정한 서울대 협의안 반대파 토론자로 선정된 서은식 구례군의회 의장은 "혼자 결정할 수 없고 구례군 의원들과 협의하여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이밖에도 협상 반대토론자인 민노당 이창호 의원은 "오늘 오후 7시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구례 서기동 군수가 부재중인 상태에서 이광택 부군수측은 " 7시 전에 답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김 대표는 광양 '백운산지키기' 운동 단체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 단체가 과연 백운산을 지킬려고 하는 단체인지 아니면 서울대 법인화법을 반대하고자 하는 단체인지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그는 " 광양 백운산지키기 단체는 구례가 서울대와 어떤 협력방안을 갖고 나가든지 구례 일에는 신경쓰지 말 것을 촉구하며, 향후 구례와 서울대가 남부학술림 협정을 맺어 서울대 남부학술림 캠퍼스 유치와 3000억대의 산림산업단지가 실행될 때 광양으로 달라는 요구는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종덕 본부장 mediasilk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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