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낙안읍성 직원들의 보조금 횡령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순천시는 22일 이번 사건에 대해 "지난 3월 우리시 자체감사 결과 비위사실이 확인되어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한 사건이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서가 이번 사건을 수사한 것과 관련, 순천시는 "내부 감사결과 비위가 확인된 공무원들에 대하여 순천시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기 위해 내부징계 등으로 무마하지 않고 관련법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을 한 것은 순천시의 강력한 반 부패의지를 보여준 것이다"고 했다.
문제가 된 공무원에 대해선 직위 해제되어 대기 발령된 상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비위사실이 밝혀질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온정으로 감싸는 대신 수사기관에 고발을 하는 등 비리는 끝까지 책임추궁 한다는 반부패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감사부서를 별도 독립된 기구로 만들기 위해 조례안을 만들어 의회에 제출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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