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강의 공포를 선보일 영화 <씨노이블>이 MTV스타일의 속도감과 화려한 영상미로 호러영화 팬들과 영상세대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어, 지금까지 다른 액션어블한 호러 영화 탄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TV세대 대표 감독 그레고리 다크, 스타일리시한 호러 영화를 완성하다!
<씨노이블>은 8명의 청춘남녀가 살인마와 보내는 끔찍한 하루를 다룬 정통 호러 영화로 거구의 살인마 제이콥역에 WWE최고 레슬러 케인이 출연해 시선을 모은 작품이다. 제작진은 영화 전반에 주인공 ‘제이콥’의 대사가 거의 없는 점 때문에 이미지만으로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많은 고심을 했고, 이에 적당한 감독을 물색한 결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린킨 파크, 맨디 무어 등 세계 최고 팝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그레고리 다크 감독을 찾아갔다. 영화와 미술을 함께 전공한 그는 영상에 회화적이고 감각적인 효과들을 접목시켜 지금껏 볼 수 없던 비주얼적 감성을 선보이며 세계 유수의 뮤직비디오 상들을 거머쥔, MTV세대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 있던 그는 <씨노이블>로 첫 메가폰을 잡았으며, 대사보다는 이미지와 음악으로 표현되는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다져온 감각과 기술을 십분 발휘, 제작진의 예상대로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영화 <씨노이블>을 완성해냈다.
상상을 초월하는 카메라 장치들과 화려한 메탈 음악이 더욱 공포감 증폭!!
<씨노이블> 중 그레고리 다크 감독이 대표적으로 꼽는 장면은 레슬러 출신 케인의 화려한 액션신이다. 이를 위해 300여 개가 넘는 각기 다른 효과를 사용해 표현해냈음은 물론, 강렬한 헤비메탈 음악까지 더해 유례없는 호러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기에 세상이 흐릿하고 어그러진 모습으로 보이는 ‘제이콥’ 의 시선을 그대로 반영, 살인마의 시각을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전달하는 독특한 시도를 통해 살인을 즐기는 잔혹성과 인간적인 고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이중적 살인마 캐릭터인 ‘제이콥’을 효과적으로 살려냈다. 이외에도 비명을 지르는 배우들의 얼굴을 진동처럼 떨려 보이게 하는 장면이나 슬로우모션과 패스트모션을 번갈아 사용하여 실제와 같은 긴장감을 자아내는 장면에도 그의 탁월한 감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끝없는 미로와 같은 호텔을 표현하기 위해 움직이는 세트로 촬영, 도망칠 수 없는 죽음의 공간을 완성해냈으며 상상을 초월하는 비밀 장치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MTV세대로 분류되는 영상 세대들의 기호를 이해하며 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했던 그레고리 다크 감독의 노력은 미국 개봉 당시 현지 반응과 미국개봉으로 먼저 영화를 접한 국내 관객들의 반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를 확인한 관객들은 지금까지의 공포 영화들과는 분명히 다른 스피디한 이야기 전개와 박진감 넘치고 신선한 화면구성, 강력한 사운드의 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레고리 다크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로 다진 감각과 기술이 그대로 녹아있는 감각적 호러 영화 <씨노이블>은 6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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