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Q 노동비용 상승세 확대..인플레 압력↑

  • 등록 2007.06.06 22:03:53
크게보기

[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미국 노동부는 6일 지난 1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연율)이 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추정치 1.7%를 밑도는 결과다.

반면 노동비용은 당초 추정치의 세배인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미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노동 비용은 미국 상품 및 서비스 생산 비용의 70%를 차지한다.

월가 전문가들은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과 노동비용이 각각 1.1%, 1.7%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 기간 생산량은 0.6%(연율) 증가하는 데 그쳐 4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반면 노동시간은 0.4% 줄었으며 각종 수당을 포함한 시간당 총 보수는 1% 감소했다.

연방준비은행이 가장 주시하는 비금융부문 노동비용은 4.1% 상승해 이전 4분기 평균인 3%를 웃돌았다.

노동비용 증가세가 생산성 상승 속도를 앞지름에 따라 월가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2층 | 대표전화 : 02-2052-6600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