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글에서 필요한 어떤 부분을 인용하거나 참고할 때에는 반드시 그 출처를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표절로 취급된다. 표절은 문장이나 단락을 전부 베끼는 것뿐만 아니라 약간 달리 표현하거나 풀어쓰는 것도 포함된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든지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 / 1998년도 서강대학교 논문작성법 교재 |
1998년도 서강대학교 논문작성법 (인용/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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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내용 파일 작성 시 유의할 점은, 첫째로, 문헌의 내용을 요약할 때 그 문헌 자체의 내용에 충실해야 하고 자신의 해석이나 의견은 별도로 적어 명확하게 구별되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문헌의 한 부분을 자신의 논문에 직접인용 할 경우에는 겹 따옴표(“ ”)안에 문구는 물론, 철자법, 구두점까지 그대로 옮겨야 한다. 또한, 긴 구절을 인용할 때는 본문과 분리하여 아래위로 행간을 띄우고 좌우로 들여 쓰고(indentation), 인쇄 시에는 활자를 축소시키는 등 쉽게 눈에 띄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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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느 부분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또는 인용자의 언어로 서술하는 경우를 간접인용이라고 한다. 이때에도 내용을 왜곡하는 일이 없어야 함은 물론, 직접인용이건 간접인용이건 정확한 전거를 주에서 밝혀야 하므로 내용의 위치, 즉, 쪽수를 반드시 적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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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
다른 사람의 글에서 필요한 어떤 부분을 인용하거나 참고할 때에는 반드시 그 출처를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표절로 취급된다. 표절은 문장이나 단락을 전부 베끼는 것뿐만 아니라 약간 달리 표현하거나 풀어쓰는 것도 포함된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든지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
(i) 인용문의 경우 “ ” 를 사용한다. 겹 따옴표 속에 또 다시 인용문이 나오는 경우 ‘ ’를 사용한다. 단 인용문이 길어 본문에서 분리시켜 사용한 독립인용의 경우에는 겹 따옴표를 붙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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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형식적인 체제가 내용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여 이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논문의 형식은 정확한 지식의 유통을 위하여 만들어진 학계의 약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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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주는 방증이나 참조를 목적으로 하는 주로서, 직접 또는 간접으로 남의 글이나 사상을 인용하거나 참고하였을 때 전거를 밝히는 것이다. 참조주는 내용과 관련된 기존자료를 독자에게 소개하며 동시에 원저자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각주와 후주 또는 미주
주가 필요한 부분에 일련번호를 표시해서 그 번호에 따라 같은 쪽의 하단에 주를 달기도 하고, 또는 이를 일괄적으로 모아서 논문 뒤에 붙이기도 하는데 전자를 각주(footnote)라 하고 후자를 후주(end note) 또는 미주라고 한다. 참조주의 경우는 그것이 각주 또는 후주 어느 형식을 사용하든지 기입형식이 동일해야 하며, 본문과의 연결도 분명해야 한다. 따라서 배열순서는 본문에 나오는 차례대로 일련번호를 붙여 나열하고, 참조주 전체는 하나의 단위로 처리한다. 참조주를 기입할 때는 다음 사항을 유의하여야 한다.
(i)참조주는 첫 행에서 들여 쓴다.
(ii)저자명이 서영 이름인 경우 이름 뒤에 성이 나오는 관례대로 쓴다. (예) William Shakespeare
(iii) 주요 서지정보 요소, 즉 저자명, 서명 또는 논문제목과 그것이 수록된 학술지명, 출판사항, 쪽수 등을 쉼표( , )로 연결시키고 맨 끝
에만 마침표를 붙인다.
(iv) 참조주에는 직접 또는 간접으로 이용한 자료의 정확한 쪽수를 기입한다.
재인용주
원칙적으로 인용은 원전에서 해야 한다. 그러나 원전을 구하지 못하였을 경우, 다른 사람이 이미 인용한 것에서 다시 인용하는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사실을 밝혀야 한다.
(예) (이희승에서 재인용 21), (qtd. In Boswell 2: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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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용주
원칙적으로 인용은 원전에서 해야 한다. 그러나 원전을 구하지 못하였을 경우, 다른 사람이 이미 인용한 것에서 다시 인용하는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사실을 밝혀야 한다.
재인용의 경우, 참조주에서는 원전과 인용한 자료의 서지사항을 모두 기입하는 것에 비해, 참고자료목록에서는 원전의 서지사항을 밝히지 않고 인용한 자료의 서지사항만을 기입한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