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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정기독자 100명이 박효종, 인명진 논문표절 잡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 박효종 인디애나대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 단서 이미 적발

미디어워치와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정기독자 100명을 모아 박효종 방송통신심의 위원장과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학위논문 표절을 검증하기로 했다.

 

24일, 변희재 태블릿진상위 집행위원은 “박효종 위원장과 인명진 위원장은 도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직까지 올라갔지만 ‘진실성’에 대한 존중이라는게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이들이 도대체 성직자와 학자로서 ‘진실성’과 직업윤리를 최소한은 지키면서 살아왔는지 살펴보기 위해 애국 시민들과 함께 하는 논문표절 검증 이벤트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과 인 위원장의 논문표절 검증 결과는 설 이후 2월달에 곧바로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이미 박효종 방통심의위 위원장의 1986년도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박사논문(‘Development and state autonomy : South Korea, 1961-1979’)에서 대규모 표절 단서를 확인한 상황이다. 박 위원장은 교수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윤리교육학 교과목을 가르쳐왔다.


연구진실성검증센터는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숭실대 1992년 석사논문('노동쟁의 임의조정제도의 실증적 연구')과, 샌프란시스코신학교 신학대학원 1986년 박사논문('Rethinking the work of urban industrial mission in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도 역시 확보해 검증 작업을 병행 진행 중이다. 인 위원장은 목사 출신으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윤리위원장을 지냈다.


미디어워치 전 대표이기도 한 변희재 위원은 “논문표절 검증은 물론이거니와, 해당 대학에 관련 제보까지 하려면 수작업 인건비 비용이 꽤 많이 든다”면서 “연구진실성검증센터와 함께 박 위원장과 인 위원장의 논문표절 검증작업을 하고 있는 미디어워치에 1년 혹은 6개월 정기구독 독자 100명만 확보해달라”고 밝혔다.


변희재 위원은 “실제로 논문표절이 확인된다면, 박효종 위원장의 경우 인디애나 대학교, 서울대학교, 방송통신심의위 측에, 인명진 위원장의 경우는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새누리당 윤리위원회에 각각 징계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변 위원은 미디어워치 정기독자를 대상으로 박효종, 인명진 논문표절 현황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변희재 위원은 첫번째, 열번째, 스무번째 등등 100번째 정기구독 독자에게는 본인의 자전인 단행본 ‘청춘투쟁’도 별도로 증정하겠다고 공언했다.

 

일반인들이 이번 논문표절 검증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본 공지 이후부터 인터넷을 통해 월간 미디어워치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된다(정기구독 신청 링크 , 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월간 미디어워치 정기구독은 1년 5만원, 6개월 2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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