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한미그룹이 지난해 지주회사 등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현금배당 확대와 동시에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 및 처분에 나서며 주주가치를 극대할 방침이다. 한미그룹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배당은 지난해 12월 기업설명회 ‘Hanmi Vision Day’에서 공식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30%, 계열사 한미약품은 20%, 제이브이엠은 2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현금배당 계획은 오는 3월 31일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을 거쳐 실행할 예정이다. 현금배당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률 0.79%)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2000원(시가배당률 0.40%)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650원(시가배당률 2.5%)이다. 한미그룹은 현금배당 확대에 더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 및 처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및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국민의힘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국회의사당역 일대 약 2km 구간을 행진하며 태극기와 ‘우리가 장동혁이다’라고 쓰인 손팻말을 들고 장 대표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는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대자유총) 주최로 ‘장동혁 당대표 지지 집회’가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국민의힘 당원들과 자유우파 시민들이 참석해 ‘우리가 장동혁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장동혁 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손팻말을 들고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 집회 현장 일대에 모여 장동혁 대표 지지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자유우파 유튜브 채널 관계자들과 시민들도 함께 자리했다. 집회는 안내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시작됐다. 이영풍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대자유총) 회장은 “마음이 찢어지지 않는가, 울화통이 터지지 않는가”라며 “지난 10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당이 배출한 대통령을 두 번이나 파면시켰다. 저 뱃지들을 어떻게 해야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당원이 명령한다 장동
인싸잇=백소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국가에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요청한 가운데, 오는 31일 예정된 방중 연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군함 파견에 다소 미온적인 중국 측 협조를 이끌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석유의 90%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하는 중국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상회담 전 중국의 입장을 알고자 한다. 방중 자체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그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협력해 해협의 개방과 안전 유지를 위해 군함을 보낼 것(will be sending War Ships)”이라며 중국과 일본, 한국 등을 거론하며 함정을 보내 미국의 군사 작전을 도와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대해 주(駐)미국 중국 대사관은 “중국은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단을 촉구하며, 에너지 공급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는 것은 모든 당사국의 책임”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당원들과 자유우파 시민들이 장동혁 지도부에 힘을 싣는 집회를 열었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대자유총) 주최로 열린 ‘장동혁 대표 지지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가 장동혁” “당원들이 선택한 장동혁이 답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장동혁 당 대표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장 대표를 지지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중앙당사 앞 인도와 광장 일대에 모여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다. 현장에는 대자유총 유튜브 채널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이영풍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대자유총)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당이 배출한 대통령을 두 번이나 파면시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이 찢어지지 않느냐, 울화통이 터지지 않느냐”며 “저 뱃지(국회의원)들을 어떻게 해야겠느냐”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당원이 명령한다 장동혁을 지켜내자” “비대위 주장하는 뱃지들은 사퇴하라” “비대위 추진하는 쿠데타 음모 중단하라” “우리가 장동혁이다 배신자들 사라져라” 등
인싸잇=윤승배 기자 |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약속한 ‘새벽배송 체험’을 앞두고, 현장에서 예행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로저스 대표는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상품 분류에 배송에도 나서면서 이번 체험에 대한 진정성과 새벽배송 현장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6일 유통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에 경기도 성남시 인근 쿠팡 캠프를 찾아 상품을 배송 차량에 싣고 직원들과 함께 일대 새벽 배송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파란색 쿠팡 점퍼 차림으로 물건을 옮기는 로저스 대표로 추정되는 이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후 쿠팡 측도 해당 인물이 로저스 대표와 동일하다는 걸 인정했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의 일정이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이날 로저스 대표의 새벽배송 체험 사진이 온라인과 SNS 상에서 퍼지면서 대체로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몸소 나서고 있다” “체험이라지만 다른 한국인 직원만큼 열심히 하려는 의
인싸잇=유승진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이로써 <케데헌>은 올해에만 그래미, 골든글러브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적 명성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올렸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이같이 수상했다. 경쟁 후보작 중에는 <주토피아2>, <아르코>, <엘리오>, <리틀 아멜리> 등이 있었다. 이날 수상한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은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와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모든 팬들께 감사하다”며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동 제작자인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은 “음악과 이야기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하여 영혼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젊은 영화인, 예술가, 음악가분들께 말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6·3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당은 막강한 국회 권력과 이재명 정부의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계파 갈등과 여기에서 비롯된 당 지도부 흔들기가 도를 넘으며,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의 성공을 좌우하는 서울시장의 후보 선정을 둘러싸고도 잡음이 일고 있다.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당 지도부의 노선 변화를 거듭 요구하면서, 당이 정한 기일까지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를 선언하는가 하면, 지도부 내에서도 오 시장의 이러한 행보가 당내 신속한 후보 선정은 물론 공정한 공천에도 문제를 일으킨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다. 무엇보다 오 시장 관련 이슈가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당내 다른 후보들에게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상규 국민의힘 성북을 당협위원장도 그 한가운데 서 있다. 지난 9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예비 후보 공천 접수까지를 마친 이 위원장은 사업가이자, 학자, 교육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당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2026년 3월 둘째 주 뷰티 업계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AI 기반 쇼핑 기술 도입, 생산 거점 재편 등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과 CJ올리브영은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또 한국콜마는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국내 생산을 확대하며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K-뷰티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아모레몰’ 앱 출시… 뷰티업계 최초 챗GPT도입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OpenAI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ChatGPT)에 ‘아모레몰’ 앱을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챗GPT 앱 출시는 향후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 중 하나인 ‘AI First’ 전략의 일환이다. 아모레몰 챗GPT 앱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피부 타입이나 고민, 사용 목적 등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성분·효능·가격 등 제품 정보를 비교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향후 챗GPT 앱
인싸잇=심규진 | 오세훈 시장이 연일 장동혁 지도부의 당무에 대해 여러 가지 트집을 잡고 있다. 심지어 33세 대변인 박민영까지 자르라고 난동을 부리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나온 장동혁의 일성은 상당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 서울시당의 핵심 쟁점은 배현진의 사당화 논란이다. 배현진이 약 20개 안팎의 당협을 사실상 자신의 영향권에 두고 군림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당 안팎에서 돌고 있다. 실제로 한 당협에서는 공천을 신청한 인사가 지역 당협위원장에게 심한 모욕을 당했다는 말도 들린다. 배현진과의 연결 고리가 없으면 이런 식의 박대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추태가 반복된다면 당내 반발은 피할 수 없다. 그런데 지금 오세훈 시장은 배현진의 치맛자락을 붙들고 장동혁과 맞설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새다. 특히 장동혁 대표가 절연 선언을 한 이후에도 ‘인적 쇄신’을 들먹이며 계속 트집을 잡는 행태는, 배현진의 가처분 인용 이후 더욱 거세졌다. 그러나 이것은 어쩌면 오세훈 스스로 독배를 마시는 것일 수도 있다. 정치에는 선이 있다. 적당함을 모르는 공세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지금 벌어지는 일은 역설적이다. 수세에 몰렸던 장동혁에게 오히려 지지층이 결집할 전
인싸잇=유용욱 주필 |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나들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이후 약 16년 만의 장면이다. 외환시장에서 이 숫자는 단순한 환율 레벨이 아니다. 글로벌 시장이 특정 국가의 리스크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압축해 보여주는 지표다. 그런 점에서 최근 이어지는 고환율은 ‘일시적 변동성’이라는 말로 가볍게 넘기기엔 결코 만만치 않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환율은 정치의 중심에 있었다. 2022년 가을,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서자 당시 야당 대표였던 이재명 현 대통령은 “국가 경제의 적신호”, “외환위기 수준의 심각한 상황”이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당시 1400원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넘어서는 안 될 선’이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당시 정부의 경제 운용에 있다는 게 야당 주장의 요지였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곡절 끝에 정권은 바뀌었고, 환율은 더 높아졌다. 이미 1450원은 넘어섰고 이젠 1500원을 넘나들고 있다. 그런데 이번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정부 당국의 설명은 “글로벌 요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달러 강세”라는 설명이 반복된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과거에는 ‘변명’이라던 말들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