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산자물가 2.3% 상승

  • 등록 2007.01.07 12: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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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2.1%에 비해 오름폭 확대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평균 생산자물가가 2.3%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7일 밝혔다. 2005년의 생산자물가 상승률 2.1%에 비해서는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다. 연평균 생산자물가는 2001년 -0.5%, 2002년 -0.3% 등으로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2003년 2.2%, 2004년 6.1% 등으로 급등세를 보였지만 최근 2년간은 2% 초 반대를 나타냈다.

 

지난해의 경우 농림수산품이 출하 증가의 영향으로 연간 5.0% 하락했으나 원유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전력.수도 및 도시가스 가 7.3%나 급등하고 공산품도 2.9% 올라 전년 대비로 생산자물가가 2.3% 상승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편 작년 12월 한달의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1%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2.2% 올랐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은 농림수산품이 연말 수요증가와 출하감소 등으로 오름세를 보인것이 주요인이라고 한은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s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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