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만세 부르고 있는 보수진영의 정신개조 적임자는 바로 최대집”

최대집 후보 자전적 에세이 ‘나는 최대집’ 출판기념회 성황리 열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1.11.14 19:05:51

자유보수 우파 진영 대선주자인 최대집 후보의 자전 에세이집 ‘나는 최대집’ 출판기념회가 13일 오후 4시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대집 후보를 비롯해 김경재 국민혁명당 대선후보와 장기표 신문명정책 연구원장,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 강대식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자로 나선 류석춘 전 교수는 16년에 걸친 최대집 후보와의 개인적 인연을 소개한 후 “당시 최대집 후보는 자유개척청년단이라는 청년 애국단체를 이끌면서 좌익들의 공세에 직접 맞섰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제 최대집 전 의사협회 회장 같은 분들이 주역이 되어서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도 “최대집 후보는 위기의 순간에 늘 대한민국과 함께 하고자 했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는 순간에 그에 맞서 싸웠다”며 “그는 의사인 동시에 의인이고, 항상 위기 앞에서 앞장선 무장(武裝)인 최대집 후보가 오늘 이렇게 북콘서트를 열게 되니까 마음이 충만하다”고 밝혔다.

강대식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전문직 중 보수의 마지막 보루인 의사들이 최대집 전 회장과 함께 좌파정권에 맞섰다”며 “특히 보건의료분야에서 문재인케어의 속도를 조절했고 의사면허와 관련한 각종 악법들을 저지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대집 전 회장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닌 애국운동가로서 정치를 시작했으니, 보수의 진정한 모습을 그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4년 전에 탄핵무효를 외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결백을 주장하던 사람들 중 상당수가 현재 사기탄핵의 주범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현실을 비판했다. 변 고문은 “2016년 연말과 2017년 초 당시 최대집 후보는 의사협회 회장이 되기 전이었고, 탄핵무효 태극기집회를 주도하고 있었다”고 회상하고 “그래서 나는 최대집마저 윤석열 만세를 부르면 이 나라는 다 끝난 것이고 희망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변 고문은 “누구 한 사람이 신진 정치인으로 치고 나와서 보수진영의 정신개조 운동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최대집 후보가 의협 회장에서 퇴임한 직후에 대선 출마라는 결단을 내렸다”며 “그나마 최대집 후보 덕택에 우리 미디어워치 독자들은 숨 좀 쉬면서 사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최대집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국민혁명당 경선에서 대선후보가 된 김경재 후보는 “최대집 후보는 변희재 동지와 함께 탄핵반대 운동을 하는 등 치열하게 살아온 것 같다”며 “남자 의사들이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대집 후보는 현실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뭐가 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막 시작했고, 역사에는 항상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지니까 앞으로 대운이 터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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