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100주년, 국내 시민단체 항의 성명 “하늘이 중공을 멸할 것!”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중국 공산당 100주년 맞아 중국 대사관 앞에서 비판 기자회견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1.07.03 11:50:42

중국 공산당 100주년 행사가 국내외로 논란인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반중공 시민단체인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대표 한민호, 이하 ‘공실본’)가 1일 오전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공산당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공실본은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서 ‘천멸중공! 인류의 공적(公敵) 중국공산당을 규탄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공실본은 “중국 공산당의 멸망이 멀지 않았다”며 “세계 자유시민과 연대해 중국 공산당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공실본은 성명서 서두에서 “중국공산당이 창당 100년을 맞이해서 단말마의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축제를 벌이기는커녕, 국민들을 집안에 가두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체제 불안감으로 인해 창당 100주년에도 오히려 날로 독재를 강화하고 있는 모순을 지적한 것,

중국 공산당 통치의 역사는 자국민 학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대표적인 자국민 학살 사건으로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천안문사태가 손꼽히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최소한 수천만의 중국인들이 살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자국민 학살은 오늘날에도 신장 위구르족 민족 말살, 홍콩 민주화 탄압, 파룬궁 박해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중국 공산당의 패악은 자국민 학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공실본은 “중국공산당은 독재와 부패를 기본적 속성으로 하기에 필연적으로 침략적, 약탈적 대외정책을 추구해 왔다”면서 “전세계를 상대로 간첩질, 도둑질, 깡패질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각국의 교육과 문화, 언론을, 나아가 정신을 장악하려는 공작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공실본은 “인류 전체를 정복하려는 중국공산당의 야욕은 급기야 중공폐렴을 만들어 퍼뜨리기에 이르렀다”며 “중국공산당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중공폐렴의 기원을 숨기고 질병의 확산을 부추겼다”고 지적했다. 중국 공산당은 현재 대만 침공 야욕도 수시로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공실본은 “70여 년 전 6·25전쟁은 처음부터 끝까지 중공군과의 싸움이었다”며 “지금도 대한민국의 주적은 중국공산당”이라고 밝혔다. 북한과 대한민국 주사파의 배후에도 중국공산당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다는 것이 공실본의 진단이다. 

공실본은 결론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중국인들에게도 철천지 원수이며, 또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세계평화 등과 관련 인류 최대의 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실본은 이제 세계인들이 중국공산당의 만행과 패악질에 눈을 떴다는 점을 알리면서 쿼드와 D10 등 중국공산당의 폭주를 끝장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본격적인 움직임을 소개했다. 미국 하원에서는 지난달 25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중국공산당의 각종 인권 침해를 규탄하는 결의안이 민주·공화 양당의 초당적 합의로 제출되기도 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진영과 중국 공산당 세력 사이의 세기적 대결이 이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는 것이 공실본의 현 정세분석이다. 공실본은 “중국공산당의 몰락이 임박했다”며 우리는 전세계 자유시민들과 연대하여 중국공산당과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공실본은 성명서 낭독 후 이를 주한중국대사관 측에 전달하고 기자회견 행사를 마쳤다. 아래는 공실본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



천멸중공! 인류의 공적(公敵) 중국공산당을 규탄한다!!


중국공산당이 창당 100년을 맞이해서 단말마의 거친 숨을 내쉬고 있다. 국민과 함께 축제를 벌이기는커녕, 국민들을 집안에 가두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국민이 모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왜 국민을 두려워하는가? 부정과 부패, 위선과 기만, 그리고 국민에 대한 감시와 탄압으로 연명하는 공산당 1당독재의 정체를 더 이상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막는 것만으로는 정권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중국공산당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총칼을 내세운 노골적인 위협과 적나라한 폭력을 꺼내 들었다. 


미국 하원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발의한 중국공산당 규탄 결의안은 중국공산당 100년의 만행을 잘 요약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이 정권을 수립한 이후의 사례만 하더라도 소위 토지개혁, 대약진운동, 문화혁명, 천안문사태를 거치는 과정에서 수천만의 국민이 참혹하게 살육을 당했다. 수억의 국민이 잔인하게 체포, 감금, 고문을 당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도 지적했듯이, 최근에는 신장 위구르족에게 민족 자체를 말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100만 명 이상의 위구르인들이 수용소에 갇혀 강제노동을 당하고 있으며, 부녀자들과 심지어 아동들에게까지도 강제 장기적출을 비롯, 차마 입밖에 낼 수도 없는 야만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일국양제를 약속한 홍콩에 대해서는 국가안전법을 내세워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을 무참하게 짓밟고 있다. 자유 대만에 대해서는 수시로 군사적 도발과 함께 전쟁 위협을 가하고 있다. 국민을 숨막히게 하는 감시와 통제, 상상을 초월하는 부패와 빈부격차, 그리고 기독교·불교·이슬람교·파룬궁에 대한 가혹한 박해로 인해 중국인들의 꿈은 중국을 탈출하는 것이 되고 말았다.          


중국공산당은 독재와 부패를 기본적 속성으로 하기에 필연적으로 침략적, 약탈적 대외정책을 추구해 왔다. 한편으로는 전세계를 상대로 간첩질, 도둑질, 깡패질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각국의 교육과 문화, 언론을, 나아가 정신을 장악하려는 공작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공자학원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인류 전체를 정복하려는 중국공산당의 야욕은 급기야 중공폐렴을 만들어 퍼뜨리기에 이르렀다. 이미 390만 명 이상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고, 수많은 사람들을 고통과 실업과 빈곤에 빠뜨렸다. 중국공산당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중공폐렴의 기원을 숨기고 질병의 확산을 부추겼다. 이 질병은 저들이 생물학전에 쓰기 위한 무기로 개발한 것이라는 의혹이 과학적 증거와 함께 점차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들의 철천지원수요, 인류 최대의 적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세계평화에 대한 최악의 위협이다. 저들이 내세우는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결코 사회주의가 아니다. 사회주의 실험은 대약진운동과 문화혁명을 통해 황당한 사기극임이 밝혀지고 참담한 실패로 끝났다. 중국공산당은 사회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자본주의체제를 운영하면서 국민을 착취하고 억압하는 조직폭력배들에 불과하다. 


70여 년 전 6·25전쟁은 처음부터 끝까지 중공군과의 싸움이었다. 당시 인민군의 거의 절반이자 주력부대가 중국공산당 소속의 조선족 팔로군이었다. 그해 10.19. 26만 명을 시작으로 중공군이 본격 개입, 60만 명 이상이 참전했고, 휴전할 때까지 우리는 그들과 싸웠다.  


우리는 지금도 대한민국의 주적은 중국공산당이라는 사실을 직시한다. 북한과 대한민국 주사파의 배후에는 중국공산당이 버티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공이 인해전술식으로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언론, 교육 등 각 분야에 침투해 있다. 중앙과 지방, 여와 야, 분야를 막론하고 중공의 마수가 뻗쳐 있다. 차이나타운이란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합법적으로 점령해 가는 중이다. 


그러나, 중국공산당의 사망을 알리는 조종(弔鐘)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온 인류가 중국공산당의 만행과 패악질에 눈을 떴다. 중국공산당의 폭주를 끝장내기 위해 미국을 중심으로 온 인류가 뭉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중국공산당을 배제한 새로운 국제분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치·군사적으로는 Quad+, D10(Democratic Ten)이라는 다자간 안보협력기구를 만들어 중공의 군사적 도발을 차단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진영과 중국공산당의 세기적 대결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중이다. 중국공산당의 몰락이 임박했다. 


중국공산당과 자유진영이 동행하던 시대, 그래서 우리가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양다리를 걸칠 수 있었던 시대는 끝났다. 중국공산당이 날뛰는 걸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게 자유세계의 컨센서스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 자유시민들은 엄숙하게 선언한다. 우리는 전세계 자유시민들과 연대하여 중국공산당과 싸울 것이다. 인류의 적 중국공산당을 무너뜨리자. 천멸중공!!


2021. 7. 1.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