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조작, 증거인멸 국민감사청구를 위한 서명, 150명 돌파

윤석열의 조작수사 문제, 최재형 감사원장은 대통령 꿈꾼다면 즉각 감사해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1.05.10 11:21:26

지난 8일 대전에서 열린 박대통령 무죄석방 촉구 집회에서 검찰의 태블릿PC 조작 및 증거인멸 문제 관련 국민감사 청구 서명인이 150여 명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감사청구에 필요한 서명은 총 300명으로 오는 5월 15일 서울 강남역 집회에서 무난히 300여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스모킹건으로 알려진 JTBC의 태블릿PC는 개통자 김한수가 요금을 직접 납부했다는 사실이 탄핵 정국 당시에 이미 검찰, 특검에 의해 조작, 은폐됐었던 것임이 최근 밝혀졌다. 현재 검찰은 태블릿 재판 와중에도 증거자료인 태블릿 이미징 파일 5개의 파티션 중 4개에 대해서 증거인멸을 시도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부터 10여차례 이상 검찰의 태블릿 조작과 증거인멸 문제를 조사해달라고 대검에 요청했으나 윤석열 당시 총장은 이를 번번이 묵살해왔다. 이에 변 고문은 태블릿 조작 사건을 윤석열 특검과 검찰의 조직적 증거 조작 및 은폐 사건으로 규정, 300여명의 국민 서명을 받아 국민감사 청구에 나서게 됐다.

이번 서명 작업을 주도하는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 시민모임인 인지모(인권을 지키는 모임) 측에서는 “이번주까지 무난히 300여명을 넘기고, 최대 500여명까지 서명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 장담하고 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근래 일부 보수 인사들이 탄핵의 조작수사 주범 윤석열 대통령 만세를 불러대다가 이제는 최재형 감사원장을 보수 대통령 운운하고 있다”면서 “만약 최재형 원장이 정말로 대통령 꿈을 꾼다면 즉각적으로 태블릿 조작 국민감사 청원을 받아, 신속히 감사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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