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기업도시지원사업소...손바닥 자원봉사단 '감동'

6일 기쁨의 집 봉사활동..."특히 노인 복지에 대해 부단한 노력 기울여"

이선희 기자 dmstn0467@hanmail.net 2015.05.06 22:07:14


해남군기업도시지원사업소(소장 홍성민)의 ‘손바닥 자원봉사단’의 도움의 손길이 펼쳐져 지역의 잔잔한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해남군기업도시지원사업소의 이번 봉사 활동은 해남군(군수 박철환)의 군정방침인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행복시대 구현’에 발맞춘 활동으로 옥천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기쁨의 집에서 실시했다.

20여명의 전직원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내가 지킨 밝은 양심 우리 해남 밝아온다”라는 구호로 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짐대회’를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불편한 노인들의 수발을 들어주며 시설 내.외 제초작업 등 정화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밝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나섰다.

홍성민 소장은 “해남군에서는 특히, 노인 복지에 대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보살펴 주어야 할 계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해남군 공무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남군기업도시지원사업소 직원들은 봉사활동과 함께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마련한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선희 기자 dmstn04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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