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서는 오는 4월 25일 ‘법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9일 김 웅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장은 지역민과의 교감을 통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소통하는 검찰상을 구현하고자 해남읍 구교마을 주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주민과 함께 범죄 없는 마을, 명량한 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검찰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김 웅 지청장과의 대화에 이어 안대희 검사의 ‘검찰청과 검사가 하는 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어, 청사 견학 안내를 통해 법은 결코 불편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해 주는 질서임을 강조했다.
이번 해남지청의 ‘제52회 법의 날’기념 법 체험 행사에 참가한 원준연(65.해남읍)씨는 “평소 검찰청은 죄인을 다루는 무서운 사람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검사들의 일상을 보고 듣고 보니 법은 불편한 것이 아니고 지키면 지킬수록 아름다운 것임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 웅 지청장은 이 날 방문한 오주현 관동리 이장과 주민들에게 검찰의 모습을 최대한 개방하여 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행사에 함께한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정진석 회장)에서는 주민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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