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건국 60주년을 맞아 범국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14일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 광복절 ‘전야음악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년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오후 8시부터 목포하당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동시에 시작되는 ‘전야음악회’를 열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국 60년을 맞아 범국민 화합과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시도 단위에서 동시에 열리는 행사로 저녁 8시부터 전남도립국악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8시 50분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전야음악회가 열린다.
전국 동시 음악회는 건국 60년을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도민의 응집된 힘과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중 전남도는 목포시립합창단(지휘자 하수미) 42명과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김장섭) 70명, 해남군립합창단(지휘자 배진성) 25명으로 연합합창단을 구성했다.
전국 동시 음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께 ‘내나라 내겨레’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2곡을 같이 합창하고, 이어서 전남도는 개별적인 음악회를 진행, 합창단별로 조국의 찬가, 축배의 노래 등 행사 분위기와 어울리는 노래 2곡씩을 합창함으로써 여름밤 하당 평화광장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도민의 우렁찬 함성이 하늘 높이 울려 퍼지게 된다.
전국 동시음악회 이전에 열리는 축하공연에는 창단 22년을 자랑하는 전남도립국악단(지휘자 김만석) 단원 43명이 ‘실내악과 타악의 만남’, ‘신민요’, ‘타?악?무’ 등 신명나는 프로그램을 마련,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도민들에게 맘껏 보여줌으로써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흥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동식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삶의 용기를 불어넣어주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건국 60년의 의미를 충분히 되살리기 위해 가급적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의 행사를 치르기 위해 기량이 뛰어난 도립 및 시?군립 예술단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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