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전문화랑 운영인 공간화랑(대표 신옥진)의 소장 작품 일부가 부산시(시립미술관)에 기증된다.
오늘(8. 12) 오전 10시 허남식 시장을 예방해 작품 기증서를 전달하는 신옥진 대표는 98년부터 총 208점의 소장 작품을 부산시에 기증해 부산시립미술관이 다양하고 풍부한 컬렉션으로 경쟁력을 키우는데 커다란 도움을 준 대표적인 미술인이다.
이번에 기증되는 작품은 모리스 유트릴로 <성 레오나르도 교회>(1933년작), 르느와르 판화(15pcs) 등 8점으로 유트릴로의 작품은 국내 교과서에도 실렸을 정도로 유명한 유럽 근대화단의 대표적인 화가로 손꼽힌다.
신옥진 대표의 소장품 기증은 보다 많은 이들이 그 작품을 감상해주기를 바라는 순수한 열정의 발로로 허남식 시장도 자기 재산의 사회 환원에 대한 합당한 명예를 돌려주기 위해 최근 부산시립미술관에 신대표 관련 기념물을 제작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부산시립미술관의 다양하고 풍부한 컬렉션에 기여해온 신대표가 이번에 또다시 작품을 기증함에 따라 시립미술관의 경쟁력 제고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옥진 대표는 부산시 뿐만 아니라 타 미술관에도 수많은 작품을 기증했으며 전문화랑 운영자로서 그의 기증은 미술품을 상업적인 이윤으로서 물건이 아니라 미술품에 대한 애정으로 문화산업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로 기증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