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영남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이 운영된다.
광주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수련원에서 영?호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 참가인원 : 125명(영남 83, 광주 42)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재)동서교류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체험행사로, 영남지역 청소년들에게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청소년 교류를 통한 동서화합의 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박3일 행사기간 학생들은 호남의 역사와 문화 특강, 공동체 훈련,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무등산 및 가사문화권 탐방, 광주시청 견학 등 현장체험도 한다.
특히, 최근 독도 영유권 일본교과서 명기, 美정부기관 독도표기 변경 등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고조된 가운데12일 입소식 행사에서는 영호남 청소년들의 ‘독도 영유권 관련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시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재)동서교류협력재단은 지난 2000년3월, 영호남 8개시?도와 중앙정부에서 공동출자한 총 30억원 규모의 재단법인으로, 동서화합을 위한 영호남 8개시?도의 민간단체 사업들을 발굴?지원해 오고 있다.
- 영호남 8개시도 : 광주?부산?대구?울산광역시, 전남?전북?경남?경북도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호남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며 화합하는 자리로, 영호남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동서화합 모델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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