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옥션 경매동향 (분석기간 7월24일 ~ 8월6일)
[ 서울 아파트 ] 강남권 아파트 낙찰가율 하락세 지속...
이번 분석기간(7월24일 ~ 8월6일) 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147건으로 이중 76건이 낙찰돼 낙찰률 51.7%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6.9%로 1개월 전 86.6%보다 0.3%p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수는 4.6명으로 1개월 전 4.7명보다 -0.1명 줄었다.
서울 5대권역(강남, 강동, 강북, 강서, 도심권) 중에서는 강동, 강북, 강서, 도심권의 낙찰가율이 상승했으며 강남권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의 낙찰가율은 85.9%로 1개월 전 83.7%보다 2.2%p 상승했으며 강북권(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은 104.3%로 1개월 전 86.5%보다 17.8%p 상승했다.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율은 92.0%로 1개월 전 89.0%보다 3.0%p 늘었다.
반면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낙찰가율은 79.1%로 1개월 전 82.0%보다 -2.9%p 줄었다.
이처럼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소폭 상승했으나 지역별 불균형은 여전했다. 특히 강남권과 강북권의 낙찰가율은 25%P 넘게 큰 차이를 나타냈다.
지난 5일 경매된 성북구 정릉동 1019 성원 101동 1305호 전용면적 59.9㎡ 아파트는 총 49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4,500만원 보다 159% 높은 2억3,119만원에 낙찰됐으며 4일 경매된 노원구 상계동 639 ,685 보람1단지 108동 606호 전용면적 79.3㎡ 아파트는 2명이 응찰해 감정가 3억3,000만원보다 121% 높은 3억9,890만원에 낙찰됐다.
반면 6일 경매된 강남구 역삼동 712-1 개나리 33동 1층 106호 전용면적 173.1㎡ 아파트는 최초 감정가 6억 8,000만원에서 세 번 유찰된 후 4명이 응찰해 감정가 보다 3억이나 싼 3억6,800만원 (감정가 대비 54%)에 낙찰됐다.
이처럼 강북권 중소형 아파트와 강남권의 대형 고가아파트는 낙찰가율 및 평균 응찰자 수에서 극심한 대조를 이뤘다. 더욱 최근 경기하락에 따라 강남권 고가아파트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서울이외 수도권 아파트 ] 인천지역 상승세 지속
분석기간(7월24일 ~ 8월6일) 동안 경기지역에서 경매된 아파트 수는 총 672건으로 이중 333건이 낙찰돼 낙찰률 49.6%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83.7%로 1개월 전의 87.7%보다 -4.0%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1.2명으로 1개월 전의 6.4명보다 -5.2명 줄었다.
인천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아파트는 총 24건으로 이중 15건이 낙찰돼 낙찰률 62.5%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100.8%로 1개월 전 101.3%보다 -0.5%p 하락했다. 평균 응찰자수는 8.3명으로 1개월 전 12.8명보다 -4.5명 줄었다.
신도시지역(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에서 경매된 아파트는 총 26건으로 이중 15건이 낙찰돼 낙찰률 57.7%를 기록했으며 낙찰가율은 83.0%로 1개월 전 80.4%보다 2.6%p 상승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8.9명으로 1개월 전 7.3명보다 1.6명 늘었다.
수도권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인천지역의 낙찰가율은 100%가 넘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6일 경매된 인천 부평구 산곡동 82-118 동원 803동 5층 505호 전용면적 49.1㎡ 아파트는 23명이 응찰해 감정가 7,600만원보다 148% 높은 1억1,276만원에 낙찰됐으며 4일 경매된 인천 서구 가좌동 308 ,309 주공 102동 5층 502호 전용면적 48.6㎡ 아파트는 총 10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4,000만원보다 133% 높은 1억8,63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 평균 낙찰가율 소폭하락, 강서권은 강세 지속
분석기간(7월24일 ~ 8월6일) 동안 서울지역에서 경매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78건으로 이중 37건이 낙찰돼 낙찰률 47.4%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105.2%로 1개월 전의 108.4%보다 -3.2%p 줄었다. 평균 응찰자수는 5.8명으로 1개월 전 6.7명보다 -0.9명 줄었다.
서울 5대권역(강남, 강동, 강북, 강서, 도심권) 중에서는 강남, 강서, 도심권의 낙찰가율이 상승한 반면 강동권은 하락, 강북권은 변동이 없었다.
강서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의 낙찰가율은 125.4%로 1개월 전 108.5%보다 16.9%p 상승했으며 도심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의 낙찰가율은 124.4%로 1개월 전 109.7%보다 14.7%p 상승했다.
반면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의 낙찰가율은 81.5%로 1개월 전 105.7%보다 -24.2%p 하락했으며 강북권(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은평구)은 110.5%로 1개월 전과 동일하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서울지역 연립다세대는 1개월 전보다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강서권, 도심권 등 일부지역에서는 여전히 높은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지난 4일 경매된 양천구 신정동 916-4 중앙빌라 1층 101호 전용면적 47.7㎡, 대지지분 19.4㎡ 다세대주택은 총 31명이 응찰해 감정가 9,500만원보다 153% 높은 1억4,577만원에 낙찰됐으며 6일 경매된 강서구 화곡동 954-14 2층 201호 전용면적 46.0㎡, 대지지분 25.3㎡ 다세대주택은 10명이 응찰해 감정가 1억1,000만원 보다 143% 높은 1억5,700만원에 낙찰됐다.
[ 서울이외 수도권지역 연립/다세대 ] 인천 낙찰가율 상승 151% 상회
분석기간(7월24일 ~ 8월6일) 동안 경기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63건으로 이중 40건이 낙찰돼 낙찰률 63.5%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110.8%로 1개월 전 114.7%보다 -3.9%p 하락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7.3명으로 1개월 전 7.0명보다 0.3명 늘었다.
인천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11건으로 이중 11건이 낙찰돼 낙찰률 100.0%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151.3%로 1개월 전 144.9%보다 6.4%p 늘었다. 평균 응찰자 수는 17.5명으로 1개월 전 15.8명보다 1.7명 늘었다.
신도시(분당, 산본, 일산, 중동, 평촌)지역에서 경매로 진행된 연립/다세대 수는 총 9건으로 이중 4건이 낙찰돼 낙찰율 44.4%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129.2%로 1개월 전 100.1%보다 29.1%p 상승했으며 평균 응찰자 수는 7.3명으로 1개월 전 8.7명보다 -1.4명 줄었다.
이처럼 서울 이외 수도권의 연립/다세대 주택은 인천과 신도시 지역의 낙찰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인천지역의 경우 평균 낙찰가율이 151.3%에 평균 응찰자 수가 17.5명에 달하는 등 치열한 과열양상을 띄었다.
지난 6일 경매된 인천 서구 가좌동 359-5 상일주택 102호 전용면적 36.2㎡, 대지지분 34.1㎡ 다세대주택은 총 52명이 응찰해 감정가 3,400만원의 2배가 넘는 8,820만원(감정가 대비 259%)에 낙찰됐으며 같은 날 경매된 인천 부평구 갈산동 65-1 목련빌라 나동 지하층 01호 전용면적 32.9㎡, 대지지분 20.7㎡ 다세대 주택은 20명이 응찰해 감정가 2,200만원보다 221% 비싼 4,869만원에 낙찰됐다. 또 같은 날 경매된 인천 남구 학익동 350-34 ,용현동86-16 다흥탑스빌 301호 전용면적 51.0㎡, 대지지분 33.8㎡ 다세대주택은 총 31명이 응찰해 감정가 6,200만원보다 173% 비싼 1억 730만원에 낙찰되었다.
인천지역의 경우 대규모 개발사업과 재개발, 뉴타운 등 각종 호재가 많은 지역이긴 하지만 최근 과열경쟁으로 인해 시세보다 높게 낙찰되는 사례도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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