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광복절을 전후하여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오는 8월13일 오후 7시30분 경산시민회관에서 “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 도립교향악단의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
이형근씨의 객원지휘로 열릴 이번 공연에서는
? 시벨리우스 / 교향시 핀란디아(핀란드 민족운동과 독립)
? 신아리랑, 선구자, 그리운금강산, 박연폭포(테너 최덕술, 소프 라노 손현진)
? 로시니 / 윌리암 텔 서곡(스위스의 독립투사)
? 레스피기 /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옛 로마의 영광의 축제)가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온 국민이 강인한 의지로 나라 없는 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독립 국가로 우뚝 선 성공의 역사를 자축하는 자리로 공연 프로그램도 이런 경축의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는 러시아에 대응한 핀란드의 결연한 투쟁과 뜨거운 애국심을 담고 있는 곡으로 오늘날 핀란드의 준국가처럼 애창되고 있다.
로시니가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인 “윌리알 텔 서곡”은 스위스가 현재의 국가체제를 이루기 전 신성로마제국의 지배 아래에서 자유를 쟁취하는 내용의 오페라로 서곡만으로도 독립 적으로 많이 연주되는 명곡이다.
이탈리아 음악 문화의 르네상스적 기수라 할 수 있는 레스피기의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는 지나간 로마의 영화를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레스피기 교향곡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객원지휘를 맡은 이형근 지휘자는 도립교향악단을 창단부터 10여년간 이끌어 온 초대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계명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하고 국내외 유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지역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인 테너 최덕술과 소프라노 손현진도 특별출연하여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교향악단의 경축음악회에 이어 14일에는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립국악단의 전야음악제가 개최되고, 15일에는 도단위 광복절 행사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독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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