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전라선 건설에 6131억 조달

  • 등록 2007.06.08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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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남광토건은 기업은행 등 금융권이 전라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대출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라선 사업시행자인 남광토건과 전라선철도는 이날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금융주선기관인 기업은행 등 관련기관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조달규모 6131억원(자본금 753억원, 차입금 5378억원)의 금융약정 서명식을 체결했다.

익산과 신리를 잇는 총연장 35km의 전라선 복선전철 사업은 국내 BTL 방식의 민간투자 사업 중 최대규모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시설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뒤 1년여만에 사업계획서 제출, 평가,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대출약정 서명을 함으로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 사업에는 주간건설사인 남광토건과 포스코건설, 쌍용건설 등 총 7개 건설사가 참여했고, 금융주선기관인 기업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대한생명, 삼성생명, 동북아펀드 및 한국철도일호펀드 등이 재무 투자한다.



원정호기자 mee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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