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라인? 유라인? 대세는 조라인이다!
얼마 전 연예계 핫 이슈가 되었던 규라인(이경규, 강호동, 김용만, 김구라, 김창렬, 정형돈)과 유라인(유재석 위시, ‘무한도전’ 멤버들)에 ‘조라인’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http://boom.naver.com/SubSectionMain.nhn?categoryId=6)
‘조라인’은 다름 아닌 할리우드의 마당발 조지 클루니의 인맥으로 연결된 화려한 캐스팅과 막강 제작진. 브래드 피트와 맷 데이먼을 주축으로 한 <오션스13> 전 출연자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알 파치노, 코엔 형제, 줄리아 로버츠 등을 들 수 있다.
할리우드의 단짝으로 잘 알려진 브래드 피트와는 ‘오션스 시리즈’뿐만 아니라 <참을 수 없는 사랑>으로 함께 했던 코엔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에 함께 출연할 예정으로 막강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맷 데이먼과는 ‘오션스 시리즈’의 인연으로 자신이 제작한 영화 <시리아나>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오션스 시리즈 세 편 모두의 연출을 맡은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의 인연은 더욱 각별하다. 여러 편의 영화에서 감독과 주연배우로 함께한 그들은 제작사 ‘섹션 에잇’의 공동 설립자이자 제작자로 함께하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자신의 인맥을 증명하듯 감독 데뷔작인 <컨페션>에 줄리아 로버츠와 드류 베리모어를 출연시켰을 뿐만 아니라 브래드 피트와 맷 데이먼은 까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오션스13>에서 악역으로 합류한 알 파치노 역시 마당발 인맥의 결실. 그가 출연한 <인썸니아>는 조지 클루니의 제작사 ‘섹션 에잇’이 제작한 영화이다.
이들뿐만 아니라 <오션스13>의 전 출연자와 제작자 등은 모두 조지 클루니의 인맥으로 이루어진 ‘조라인’의 결정체. 이러한 ‘조라인’의 막강 파워와 어마어마한 몸값은 할리우드를 넘어 세계가 부러워하는 결과의 산실이다.
이들 ‘조라인’의 명성에 걸맞게 한 두 번 호흡을 맞춰본 솜씨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 줄 <오션스13>은 오션의 멤버 중 한 명에게 사기를 쳐 파산에 몰아넣은 카지노의 대부 윌리 뱅크(알 파치노)에게 복수하기 위한 오션 일당의 기막힌 카지노 털기 한판 승부!
13대 1의 대결, 3분 30초 동안 5억불이 터지는 스토리는 허를 찌르는 반전, 예측 불허의 전개로 시리즈 중 가장 탄탄한 구성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6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