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5일 연속 하락했다. 4월 들어 연일 하락한 것.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1.0원 내린 931.9원에 거래를 마쳤다.
932.0원에 갭다운 출발한 뒤 9시7분 932.4원을 일고점으로 기록하고 2시17분 930.1원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2월 저점(930.6원)이 무너지고 1월5일 저점(930.0원)까지 위협받으면서 연저점이 도마에 오르자 개입성 매수세 등장에 따라 932.0원으로 반등했다.
5일 연속 하락은 지난달 19∼23일에 이어 연중 최장기간 하락이다.
3월말로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끝난 뒤 주가가 사상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원/엔환율이 급락하자 그동안 박스권 바닥 인식하에 쌓였던 각종 매수분이 손절매성으로 출현한 것이 5일간 9원 하락의 이유로 꼽힌다.
다음주에도 변수는 주가와 엔화 동향이 될 것이며 930원선 방어를 위한 시장개입도 추가적인 요소로 등장하게 됐다.
연저점은 연초 기록한 925.2원이며 최근 최저치는 지난해 12월7일 기록한 913.0원이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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