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CJ자산운용은 6일 선진유럽국가의 주식에 투자하는 'CJ 선진유럽 턴어라운드 주식 자투자신탁1호'를 선보였다.
이 펀드는 해외와 국내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해외·국내 채권 등에 40% 이하를 편입한다. 해외자산은 '에이비앤암로 AM(ABN AMRO Netherlands)'과 공동으로 운용해 전문성을 높였다.
유럽(선진유럽) 지역의 업종군 대비 저평가돼있는 주식을 고른후 집중 투자해 높은 자본이익을 거냥하고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됐다. 'CJ 선진유럽 턴어라운드 주식1호'는 '주가는 장기적으로 시장평균에 회귀한다'라는 기본 운용철학을 바탕으로 동일 산업군 중 저평가 돼 있는 주식을 투자 대상으로 '에이비앤암로'의 과학적 분석시스템을 거친다.
이를 통해 주가가 적정 수준으로 돌아올 확률이 높은 20~30개의 주식을 최종 선정하는 역발상 투자전략을 사용한다. 즉 현재는 기업실적 등이 일시적으로 부진하지만 다른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되고 기업 구조조정을 바탕으로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는 '턴어라운드' 종목을 발굴하는 전략이다.
펀드안에서 유로화 환헤지를 실시하므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했다. CJ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펀드 투자후 90일 미만에 해지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뗀다.
진성남 CJ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장은 "세계경제에서 EU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동서유럽의 통합에 따라 구조조정과 M&A가 테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를 최대한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용을 통해 장기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병윤기자 by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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