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6일 전북대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오전 10시부터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강연에서 북한 핵 문제가 올해 안에 해결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화해 분위기의 한반도 정세 변화를 예측하고 통일의 당위성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통령은 또 통일의 대원칙으로 평화공존, 평화교류, 평화통일을 제시하고 그동안 견지해온 1단계 연합제, 2단계 연방제, 3단계 완전통일이라는 단계적 통일방안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대통령은 이어 통일 후 우리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세계 경제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가져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이번 강연을 주최한 전북대 측은 “그동안 김 전 대통령이 강조해온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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