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편집자주] -수일 브랜치 간호사팀 6명 '신화창조'
- 의학지식 무장 맞춤형 보장설계 자랑
[100년 경력의 나이팅게일 FP팀 '의학적 전문성 강점']
병상에 있는 환자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주는 간호사들. 평소에도 이들의 헌신적인 보살핌을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의학 전문가인 이들이 보험까지 살펴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희망사항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보험업계에는 실제 간호사 출신 설계사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대한생명 수일브랜치의 '간호사팀'이다. 수원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팀원의 간호사 경력이 정확히 100년인 재무설계사(FP)들이다.
팀원 6명 중 5명이 베테랑 간호사 출신인데, 나머지 한명도 병원행정원무 출신이다. 윤성자 팀장(경력26년)을 주축으로 성숙경(28년) 인선희(20년) 구광희(14년) 원종숙(12년) 이영춘(행정원무 12년)씨 등이 팀을 이루고 있다.
첫 시작은 윤성자 팀장. 26년간 입어온 가운을 벗고 2004년 11월 대한생명에서 새로운 인생을 택했다. 간호사나 FP나 '누군가 어려움이 생기면 도움을 준다'는 마음가짐은 같다는 생각에서다.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많이 봤습니다. 금방 나을 수 있는 병인데도 병원비가 없어 때 늦게 병원을 찾는 환자를 보면 너무 마음이 아팠지요"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맞춤형 보장설계와 꼼꼼한 고객관리,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간호사 시절 몸에 익은 꼼꼼함이 고객관리로 이어졌다. 연간 100여건의 신계약을 체결하며 우수FP 자격인 에이스클럽 회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동료, 선후배가 함께 모이며 간호사팀의 신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100년의 간호사 경험이 보험과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 것이다.
건실성은 높은 활동성과와 우수한 보험 유지율로 이어져, 간호사팀은 지난 2월만 해도 총 60건의 신계약에 1500만원의 보험료를 달성했다. 20명 일반영업소의 한달 실적과 맞먹는 수치다. 간호사 시절의 경험 때문에 보장성보험의 비중이 특히 높다.
이들은 특히 의학적 전문성을 살려 종합 재무 컨설팅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혈압계·소변검사지로 간단한 문진까지 직접하며 성인병·건강상담까지 해준다.
내과·외과·비뇨기과 등 팀원들이 거친 경험이 공유되니 모든 질병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든든하다. 이들은 틈틈이 노인전문요양원인 '너싱홈 노블시니어스'를 방문해 봉사하는 등 나이팅게일 정신도 이어가고 있다.
반준환기자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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