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100억 송이 국화축제 개막

  • 등록 2006.11.03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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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억 송이 황금 국화밭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사진설명 :국화옆에서.. 전북 고창군 석정온천 지구 특설전시장에서 개막한 고창국화축제 행사의 일환인 국무총리배 국화경진에 출품된 각양각색의 국화를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축제는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며 주말부터 7만여평의 온천지구에 100억송이의 국화가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한다. ⓒ연합

시 '국화옆에서'를 지은 故 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1915-2000년)시인의 고향인 전북 고창군에서 전국 규모의 국화축제가 26일 개막했다.

고창 황금국화축제전회(위원장 정원환) 주최로 다음달 12일까지 고창읍 석정 온천지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16회 국무총리배 전국 국화경진대회와 함께 열린다
특히 주말(28일)부터 7만여평의 온천지구에 조성된 100억송이의 국화가 본격적으로 꽃을 피워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개한 국화밭 곳곳에 사진촬영지가 꾸며지고 국화꽃 샛길에서는 어른들의 세발 자전거 달리기 및 굴렁쇠 굴리기, 돼지 경주대회 등이 진행돼 볼거리도 제공된다.

인근 특설전시장에서는 제16회 국무총리배 전국 국화경진대회가 한국 화훼협회 주관으로 개막, 소작.대작을 비롯한 300여종 4천여점의 국화작품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국 각 시.도가 출품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국화작품과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개발한 50여 종의 국화가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화훼세미나 및 특강과 압화.천연염색 체험이 진행되며 국화와 국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축제 기간 부안면 선운리 질마재 내 미당 시 문학관에서는 중앙일보.동국대가 후원하는 제6회 미당 시 문학제 및 백일장 등 문학행사 (11월3일)가 개최돼 시인의 고향 정취도 감상할 수 있다.

석정온천 인근에 심어진 식용 국화인 '감국(일명 들국화)'은 축제가 끝난 뒤 '고창 국화차' '고창 황토국화음료' '황토국화비누' 등 제품으로 만들어져 전국에 판매된다.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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