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프랜차이즈, "가맹점 추가 모집 안한다"

  • 등록 2006.11.28 1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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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점포 살리기에 회사역량 집중…Win After Win 경영철학 실천]


해산물을 주재료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성공한 ㈜포유프랜차이즈(www. 4ufranchise.com, 대표 신양호)는 기존 가맹점 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취하는 건 바다' 가맹점 추가 확보를 위한 영업을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유측은 회사의 핵심역량을 점포 살리기에 집중시키기 위해 회사 조직내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점포 살리기 TF팀'을 구성하고 '소비자 가지존중의 실현'과 '현장에 바탕을 둔 마케팅' 전략을 적극 구사키로 했다.

포유는 대표 브랜드 '섬마을 이야기' 외에 지난해 8월 불경기에 '취하는 건 바다'를 런칭, 현재까지 250여개 점포를 오픈하는 등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포유의 이번 결정은 프랜차이즈 업계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는 가맹점 확장 일변도와는 궤는 달리하는 것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신양호 대표는 "회사의 핵심역량을 취하는 건 바다 점포 살리기에 매진함으로써 본사의 철학인 '윈 애프터 원(Win After Win), 즉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소비자 가치 존중 이념을 지켜 나가고, 취하는 건 바다가 장수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며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매출 상승과 가맹점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유는 이에 따라 경영환경 개선 및 가맹점 운영 혁신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맹점의 애로 및 고충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매장 집중 방문 및 공동 마케팅을 전개키로 했다. 또 본사 인력을 수시로 파견해 가맹점주와 매장 주변에서의 전달 돌리기 등 실질적인 판촉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슈퍼바이징 컨설턴트(이희열 대표)를 고문으로 영입, 선진수준의 슈퍼바이징 기법을 통해 본사의 신뢰성을 회복한다는 전략이다.

포유는 현재 모든 식자재의 전국일일배송 및 전 점포 POS system 구축 등 CK공장의 도약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 업체인 I-Group과 물류혁신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신 대표는 "브랜드 인지도가 향후 기업의 사활을 좌우한다는 경영 방침 아래 장기적인 안목에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당사 브랜드를 상기시키기 위한 전략적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포유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 공략에 앞서 시장 조사를 위한 현지 조사단을 파견한 바 있고, 최근에는 전국적인 체인망 확보를 위해 부산-경남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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