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루트로닉이 성장성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인 분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루트로닉은 전날 대비 640원(11.74%)오른 6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이날 국내외 레이저 의료기시장이 큰 폭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루트로닉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희성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세계 레이저의료기 시장은 177억달러에 달하고, 국내시장도 538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며 "루트로닉 매출도 올해 전년대비 42.6%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세계 의료용 레이저 시장은 1990년 초부터 2000년까지 10년 동안 세계 레이저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10배 이상으로 커졌고, 매년 시장이 17% 이상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아직 규모면에선 선진국들에 비해 뒤지지만 매년 12%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률만큼은 선진국 못지 않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업황 호조속에 원천기술을 자체개발함에 따라 루트로닉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약 30% 낮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공모자금으로 전세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어서 중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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