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째 하락마감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8포인트대의 하락으로 장을 시작했다. 그동안의 상승이 미국 증시의 상승에 기인한만큼 미 증시의 급락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 그러나 '저가매수 전략'을 구축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하락폭을 축소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5포인트(0.46%) 하락한 612.9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이틀째 '사자'세를 지속 25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28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22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세를 연출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8269만7000주 증가한 6억6156만4000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5682억3000만원 증가한 2조1840억400만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3.51% 상승했으며 섬유의류 업종, 종이목재 업종이 각각 1.11%, 1.38%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 업종이 1.78%, 의료정밀기기 업종이 1.74% 하락했다.
시가총액비중 상위업종 중 포스데이타는 전날보다 1100원(2.57%) 상승한 7180원에 장을 마쳤으며 휴맥스도 550원(2.04%) 오른 2만7500원을 기록했다. NHN은 2100원(2.06%) 하락, 9만9700원을 장을 마치며 14거래일만에 종가가 10만원대 아래로 내려 앉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 상승테마를 이뤘던 조류독감(AI) 관련주들의 상승폭이 한풀 꺾인채 남북경협주가 상승테마를 이뤘다.
전날 소리바다로 피인수를 결정한 만인에미디어는 80억원의 유상증자 소식까지 겹치며 510원(14.98%) 하락한 2895원을 기록, 하한가를 기록했다. 팬텀엔터그룹은 이날 변경상장후 800원(14.87%) 상승한 61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팬텀은 국세청이 우회상장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10% 이상 하락했다.
'최규선 게이트'의 최규선씨가 부회장으로 있는 유아이이앤씨와 경영권 매각 계약을 체결한 서원아이앤비는 전날보다 355원(10.55%) 하락한 30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원아이앤비는 전날까지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서원아이앤비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오성현 및 일부주주의 총 주식 240만주를 예약매매를 통해 유아이앤씨에게 양도하는 3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하는 날에 양도주식의 주권이 유아이이앤씨에 양도된다. 서원아이앤비는 매각금액중 15억원은 지난 27일 수령했으며 잔금 20억원은 오는 12월 13일 지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17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 327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5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569개 종목이 하락했다. 67개 종목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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