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상헌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총괄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농업 분야에서 '혁명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농림부장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한미 FTA 협상 결과 보고'를 위해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피해 분야에 대한 대처 방안'을 물은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협상에서) 농민에 대해 마음이 아팠다"며 "350만명, 120만 가구가 타격을 받는데 최선을 다해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쌀은 개방 예외로 했고 쇠고기, 돼지고기, 오렌지는 최대 이행기간 15년에, 이중장치로 세이프가드 보호막이를 했다"며 "농림부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오상헌기자 bbori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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