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노무현 정권 총체적으로 정권 내놓아야”

  • 등록 2006.11.03 10:48:21
크게보기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능력이 없는 정권에게 국가와 국민을 맡겨 놓는다고 하는 것은 불행하다”며 정권 교체운동을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3일 CBS 뉴스레이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현재 노무현 정권에 대해서는 안보든 경제든 교육이든 복지든 뭐든 지금 처방이 없는 것 아니냐”며 “노무현 정권이 총체적으로 정권을 내놓는 것이 그게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처방이 없다고 하는 것은 현재 이 정권으로서는 국가를 경영하고 국민에게 안심을 줄 만한 능력이 없다고 봐야한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고전 전 총리의 신당창당 선언과 관련해 “단순히 개인의 꿈을 위해서 만든다고 하는 것은 바람직 않다”면서 “이 시기에 정말로 그런 신당을 만들어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가, 그런 것들은 연구해 봐야 되지 않겠냐”며 반문했다.

 이 최고위원은 손학규 전 지사의 국토개조론에 대해 “국토를 골고루 안 돌아봤다고 생각한다”며 “국토 전반도 너무너무 오래 손을 안대서 이거 한번 새로운 형태로 국토도 재개발 해야 하며, 국토도 계획을 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이 최고위원은 또 “지난 여름에 수해나고 20일동안 돌아봤는데 우리 국토 이대로 두면 10년 안쪽으로 전 하천이 범람하고 전 산에 산사태가 다 난다”고 주장했다.

 대선후보와 관련해 이 최고위원은 “대선이라고 하는 것에 자신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아무도 없다”며 “우리는 이미 두 번의 대선실패를 경험 한 정당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의 예상 후보들에게 지지도가 높다고 해서 그것이 앞으로 1년도 더 남은 대선에 그대로 간다고 하는 보장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저희들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를 받는 정치를 할 때만이 정권교체가 가능한 거지 여론조사에 저희 당 후보들이 좀 앞선다 해서 그걸 어떻게 자신하냐”며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김병욱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