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케이피씨와 RFID 양해각서 체결]
태화일렉트론이 RFID기반으로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태화일렉트론은 4일 케이피씨와 433MHz 능동형 전자태그(RFID) 사업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피씨는 국내 최초로 433MHz 대역의 무선기기 인증을 취득했으며 2006년 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부산항 RFID 기반 항만물류 효율화 사업자 선정에서 1위를 차지, 장비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태화일렉트론은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국 항만의 장비를 국산화하여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 시장확대시 장비와 시스템에 대한 공급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항만보안 강화법에 따라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태화일렉트론 관계자는 "국내 USN 시장은 지난해 901억원에서 올해 1830억원으로 고속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향후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화일렉트론이 추진하고 있는 USN은 미래 차세대 핵심기술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센서를 부착,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현장정보를 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화일렉트론은 지난달 초 개그맨 출신 박승대씨의 지분 매도로 관심을 끌었었다. 태화일렉트론은 그동안 주력인 LCD 장비제조업 부문과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적자를 내 부진했으나, 신규사업 진출로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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