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한국영화제 마지막 날, 김기덕 감독이 장식하다

  • 등록 2007.04.0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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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부터 약 일주일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5회 한국영화제(Samsung Korea Film F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인 지난 30일에는 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이준기 감독의 <왕의 남자>가 앵콜 상영되어 영화를 보지 못했거나 한 번 더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폐막작으로는 임권택 감독의 <태백산맥>이 선정되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 날은 이탈리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꾸준한 찬사를 얻어온 김기덕 감독의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동양 영화 연구가인 앙트완 코폴라의 김기덕 감독에 관한 다큐멘터리 <Kim Ki-Duk Cineaste de la beaute convulsive>이 상영되었다. 상영 후에는 영화비평가인 파올로 베르톨린에 의해 『김기덕』이라는 책자가 소개되었고, 저자 안드레아 벨라비타와 인터뷰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김 감독의 최신작 <시간>이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을 전해준 피렌체 한국영화제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의 열기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 ‘이탈치네마’는 이탈리아 영화를 연구하는 단체로,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국내 홍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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