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경쟁심화..실적부진 지속-동양종금證

  • 등록 2006.11.28 08:56:43
크게보기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8일 아리온에 대해 경쟁심화로 실적 부진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현중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리온이 당초 3분기에 영업적자가 예상됐었으나 적자폭이 예상치를 뛰어 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아리온은 3/4분기에 68억원으로 전기 대비 2.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리온이 올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FTA 셋톱박스에서 PVR 등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과 리테일 시장에서 방송사업자 시장으로의 전환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4/4분기에도 적자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아리온이 4/4분기에 매출액 110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내년에는 영업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일본 호스트홀딩스(Host Holdings)로의 DMB 수신기 매출액 증가와 인도와 아르헨티나 방송사업자 등 기존 셋톱박스 사업부의 매출처 다변화로 내년에는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라며 "그러나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법률고문 : 박준우 변호사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