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벼 종자소독으로 키다리병 등 병해충 사전 차단

  • 등록 2007.04.01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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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민황기)에서는 벼 못자리 설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벼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각종 병해충을 종자소독 단계부터 예방하여 농약사용량을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친환경농법이 확대되고 병해충 방제에 소홀한 틈을 타 못자리 단계부터 키다리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키다리병 병균이 매년 확산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키다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은 종자소독만 철저히 하면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독약액과 온도유지, 소독시간 등을 정확하게 지켜주어야 한다.

□ 약제사용량(볍씨 10kg 기준) : 물 20ℓ에 프로라츠유제 10㎖
□ 키다리병 소독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하여 약액온도 30℃정도에서 24~48 시간 소독(육묘기간 고온 방지)

흔히 일반농가에서는 정부보급종의 경우 종자소독을 하지 않고 침종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근래 들어 보급종자에서도 키다리병이 발생하고 있어 반드시 소독을 실시한 후 침종을 해주어야 하며, 벼잎선충을 동시방제 하기위해 살충제(메프, 다수진, 펜치온유제 중) 1종을 더 혼용 하여 소독하여야 한다.

아울러 유기, 무농약 농산물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는 소독약제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냉수온탕소독법을 실시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소독방법으로는 볍씨를 15~20℃의 냉수에 수시간(4~24시간) 담갔다가 52~58℃의 온탕에 5~10분정도 침지 후 다시 냉수에 담그면 된다.

□ 키다리병 방제 : 냉수(1시간) → 50℃ 온탕(2분) → 2분간 자연탈수 후 30분 내에 58℃ 온탕(15분) → 냉수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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