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이현청)가 올해 50여명이 넘는 대규모 교환학생을 중국과 대만에 파견해 글로벌 인재육성의 신호탄을 날린다.
중국 후난대학, 대만 중국문화대학을 비롯해 중국의 10여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대학간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호남대는 2005년 36명, 2006년 34명에 이어서 올해 가장 많은 54명의 재학생을 1년간 교환학생으로 파견한다.
이 지역 대학들의 교환학생 파견수를 살펴보면 대학별로 10여명 안팎의 소수인원을 보내는 반면 호남대의 이 같은 대규모 교환학생 파견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편 국제화 대학으로 한발 앞서 나간다고 볼 수 있다.
파견되는 교환학생들은 호남대에 재학중인 2, 3학년으로 전 학년 평점평균 B이상, 직전학기 B+ 이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파견하며, 항공료 지원과 기숙사 무료사용은 물론 자매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파견 대학은 중국의 서안외국어대학, 절강여유대학, 하얼빈상업대학, 장사후난대학, 흑룡강대학, 남경효장대학, 소흥월수외국어대학, 광동백운대학, 장춘대학, 청도호텔관리대학, 중경남방통역대학 등 11개 대학과 대만의 중국문화대학을 포함해 총 12개 대학으로 54명이 교환학생으로 파견된다.
이들 교환학생들은 1년간 현지 대학에서 수강함으로서 중국의 문화를 직접 이해하고, 현지 언어습득 및 글로벌 마인드를 키운다.
내달 4월초 교환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서 최종 학생을 선발하며, 오는 8월말부터 내년 9월초까지 1년간 12개 대학에 파견하게 된다.
현재 호남대는 세계 11개국 41개 대학과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서 학생 및 교수간 교류의 폭을 활발하게 넓히고 있으며, 이들 교환학생 및 유학생들은 양국의 문화교류 측면에서도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해 교환학생 파견의 취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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