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최웅·김용구 교수와 함복희 강사가 신간 「강원설화총람Ⅶ,Ⅷ」(북스힐 刊)을 출간했다.
이 책은 지난해 발간한 「강원설화총람Ⅰ~Ⅵ」의 추가본으로, 동해안 지역을 보완·답사하여 그 결과를 동해안 북부(「강원설화총람Ⅶ」)와 동해안 남부(「강원설화총람Ⅷ」)로 나누어 실은 것이다.
이 두 권의 책에는 동해안 7개 시·군(강릉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에서 조사한 1,042편의 신화, 전설, 민담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강원설화총람」은 전 8권으로 완간되었으며 여기에는 총 5,200여 편의 강원도 설화가 채록되어 분류·정리되고 분석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각 시·군의 지역개관, 설화의 유형별 양상과 분포, 설화의 특징, 동·면별 채록자료, 문헌설화 자료 등이 실려 있으며, 각 지역마다 면별 설화지도를 만들어 설화의 이본 양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들의 이번 「강원설화총람」완간으로 소멸되어가는 설화의 체계적인 보존 및 전승체제 구축과 학술적 가치정립에 기여하는 한편, 관련 분야 연구자들에게도 활용도 높은 자료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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