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기상청 기상전망 발표」에 따라 금년도는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해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고, 황사발원지인 중국 북부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됨에 따라 이상고온과 황사발생에 대비한 “농축산물 사전 피해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지난 3. 27일에 대학교수 등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황사 및 이상기온에 의한 사전피해방지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축산물시장개방 확대는 물론 한·미 FTA 협상 등으로 인하여 어려운 우리 농업·농촌의 여건속에서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제시되었다.
- 우선 황사가 발생할 경우
시설원예의 경우 출입문과 환기창 점검에 유의하여 황사유입을 막고 피복재 위에 쌓인 황사는 깨끗이 씻어 주며 특히, 바람이 약한 오전를 통하여 시설내 환기를 시켜 습해로 인한 잿빛곰팡이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가축 관리에 대해서는 황사의 유입을 막고 외부 공기와 접촉을 피하며, 야적된 조사료는 황사가 묻지 않도록 하고, 황사가 끝난 후 2주일 정도 질병 발생유무 관찰로 사전 질병 예방
- 고온이 지속될 경우
물 흘러대기와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가리 시용를 더 주어야 하며, 특히, 어린묘의 고온장애 사전예방을 위해 시설내 통풍관리에 유의하고, 과수 개화기가 2~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인 홍보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고온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인위적인 냉방 조치와 차광 및 환기 등을 통해 토양 온도를 조절을 해야 한다.
채소의 경우 고온다습이 지속될 시 병발생의 좋은 조건을 됨으로 노균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사전에 농협과 협의 적용약제 확보 등 농자재 수급대책도 병행하여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남도 홍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상고온에 따른「소요농자재 및 작물별 병해충 방제약제 사전 확보」는 물론 전문가 대책 협의회를 통하여 마련된 “황사 및 고온에 대비 농축산물 피해사전대책”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지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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