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안과 병원’(원장 우해열)이 소방공무원들에게 무료 라식 수술 봉사활동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울산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굿모닝 안과’(남구 삼산동 1479-1)는 시력 저하로 안경을 착용,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매월 2~3명씩 무료 라식수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이에따라 라식 수술 대상자를 파악한 결과 모두 7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우선순위를 정해 시술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굿모닝 안과가 무료 라식수술 봉사에 나선 것은 소방대원들이 안경을 착용, 화재 현장에 나설 경우 방독면 착용 불편 등 화재 진압 활동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황동진 행정원장(39)은 “소방 공무원이 안경을 착용, 현장에 나설 경우 화재진압 불편은 물론 개인 안전에도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무료 라식수술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굿모닝 안과의 무료 라식수술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굿모닝 안과는 지난 2002년 울산시 소방공무원 31명에 대해 무료 라식 수술 여부 진료를 실시 이 가운데 수술이 가능한 24명에 대해 매월 2명씩 시술을 완료했다.
당시 무료수술을 받은 소방공무원들은 굿모닝 안과 측에 감사의 표시로 성금을 모아 사례를 하려 했으나 병원 측이 사양, 시각장애인단체에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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