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형성하고 정보통신윤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용 인터넷윤리 교과서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교과서는 '초등학생용 정보통신윤리 교과서'와 '유아용 인터넷교육 지도서'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윤리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들과 함께 이 교과서를 개발해 서울시교육청의 인정 도서로 인가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각 학교에서 윤리시간이나 컴퓨터 교육시간의 부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3월말부터 전국 5500개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초등학생용 '깨끗한 정보세상'은 1~2학년용과 3~4학년, 5~6학년용 3종이며, 비전공 교사도 쉽게 교과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사용 지도서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깨끗한 정보세상'은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위해 사용자가 지켜야 할 사항으로 인터넷 예절, 올바른 인터넷 언어 사용, 개인정보 보호, 인터넷 및 휴대전화 올바른 사용법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최근 문제되고 있는 인터넷중독 뿐만 아니라 불법유해정보, 스팸메일, 저작권 침해 등 정보화 역기능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유아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치원 교사용 인터넷교육 지도서인 '바른 인터넷 첫걸음'을 4500여개 일선 국·공립 유치원에 보급하고, ‘2007년 여름 방학중에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중등용 정보통신윤리 교과서를 보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정보통신윤리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40여종의 교육용 플래시 콘텐츠(www.kado.or.kr/cybercrime)도 계속 개발 보급할 예정이다.
mk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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