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두산메카텍 공작기계사업 인수(상보)

  • 등록 2006.11.28 1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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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분야 글로벌 리더 달성전략 일환]

두산인프라코어가 주력사업인 공작기계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산메카텍의 공작기계 사업을 인수한다.

두산인프라코어은 내년 1월 1일부터 두산메카텍의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 등 공작기계 사업부문을 79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두산메카텍과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메카텍 인수는 공급능력 확대, 브랜드 가치 향상, 전략적 시너지 효과 증대 등을 통해 공작기계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2010년까지 국내외 공작기계 생산능력을 연간 1만5000대로 확대하게 된다.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한국과 중국공장의 전체 공급능력은 연간 1만대 수준이다.

또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메카텍이 각각 공작기계사업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두산' 브랜드를 같이 사용하면서 발생했던 고객들의 혼선과 해외 딜러들간의 경쟁 등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 회사의 공작기계 부문을 합칠 경우 연구개발(R&D)역량 강화, 구매력 증대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 국내외 영업망 통합 및 마케팅 역량집중 등에 따라 시너지 효과도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메카텍의 생산제품 중에서 금형가공용 머시닝센터 및 수직형 터닝센터 등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개발기능 강화를 위해 두산인프라코어는 120억원을 투자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첨단설비를 갖춘 공작기계 연구동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2010년에 공작기계 부분에서 올해 예상매출의 2배 수준인 2조원의 매출을 달성해 세계적인 선도업체인 일본의 마작과 모리세이키에 필적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기택기자 ac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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