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급등했던 한진해운의 주가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9시23분 코스피시장에서 한진해운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100원(0.35%)하락한 2만8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간 코스피지수 하락률 1.06%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전날 한진해운의 주가는 M&A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으로 8.03%(2100원)상승한 바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M&A 모멘텀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원경 푸르덴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진해운의 조수호 회장이 지난 26일 타계하면서 동사에 대한 M&A 가능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면서도 "형제간의 지분경쟁도 외국계에 의한 M&A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크게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한진해운의 주가는 상승보다는 보합 내지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명룡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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