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소네 전 日총리 2차대전중 위안소설치 부인

  • 등록 2007.03.23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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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발간된 비망록에서 제2차 세계대전 참전 당시 부대원들을 위해 위안소를 설치했음을 시사했던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총리가 23일 "개인적으로는 모르는 일"이라며 위안소를 설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카소네 전 총리는 이날 일본 주재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회견에서 이 문제를 묻는 질문에 "신문에 난 내용을 읽어서 알 뿐"이라고 답했다.

전쟁 당시 해군 중위로 복무했던 나카소네 전 총리는 필리핀 및 보르네오 섬에서 일하던 "기술자들이 편히 쉬고 바둑을 둘 만한 시설을 필요로 해서 그렇게 해 줬다"고 설명했다.

'영원한 해군-다음 세대를 위한 이야기'라는 주제의 비망록에는 필리핀과 보르네오 섬에 주둔하던 3천명 가까운 부대원들 중 일부가 여성들을 공격하거나 도박에 빠지기 시작했으며 통제를 위해 고심 끝에 위안소를 설치했다는 나카소네 전 총리의 기술이 수록돼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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