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평산은 21일 세계적인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최종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사모펀드 부문인 골드만삭스 캐피탈 파트너스와 계열사들은 지난달 평산의 유상증자에 참여, 260만주를 인수키로 한 바 있다. 총 출자금액은 624억원.
평산 관계자는 "주식 배정 및 인수는 금융감독원의 유가증권신고서 승인 및 대금결제가 완료 되는대로 이뤄질 것"이라며 "조달된 자금은 중국의 다양한 산업용 단조품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중국내 신규 공장설립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산은 이날 중국 대련에 해외협지법인을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신동수 평산 대표는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대체에너지 및 청정기술 분야에서 골드만삭스의 방대한 경험과 국내 기업들의 발전을 지원한 경력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산은 풍력발전 설비용 대형 신재생에너지부품 생산업체다. 지난해에는 풍력발전설비 부품사업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으며, 선박 및 화학플랜트 설비용 단조품도 생산한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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