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재문기자]원/달러환율이 940원선 밑으로 떨어지며 월저점을 경신했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3.2원이나 낮은 938.5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938.1원으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총재가 더이상 외환보유액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데다 미국 대형은행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로 문제가 많다는 발표를 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미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이같은 원/달러환율 하락을 촉발시킨 원인으로 분석된다.
전날 뉴욕장에서 엔/달러환율이 117.2엔선으로 하락했고 역외NDF도 938원대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날 갭다운 개장은 예고된 바였다.
940원대 바닥권이 붕괴됐기 때문에 원/달러는 다시 이전 레인지로 복귀하게 됐다. 952.0원이 고점으로 남은 상태에서 935원선을 바닥으로 삼는 새로운 박스권을 잡고 있다.
홍재문기자 j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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